[NBA] Dallas Mavericks vs Miami Heat

Dec 14, 2019

DAL 118 vs MIA 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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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걱정하고 또 걱정했던 부상.

돈치치가 시작 1분30초만에 발목을 다쳐버렸다…

하……………….

하….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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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다.

정말 다치지 않길 바랬었는데 ㅠㅠ

<부상장면>

불행중 다행히 Xray 결과가 음성이라고 하니 이번 참에 한 2~3주 정도 쉬고 건강하게 돌아오면 좋겠다…

발 길게 뻗었던 Nunn. 넌… 에휴…

오늘 경기는 에애스가 부상을 당했지만 팀이 끈적끈적한 저력을 보여준 경기라 생각한다.

올시즌 첫번째 고비라고 생각하는 5연전중 첫 경기에 안타까운 부상을 당해서 승수쌓는데는 조금 힘들어 질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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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팀 상대로 5연전을 하는데 어찌 이렇게 첫경기부터 에이스가 부상을 당할수 있는건지…

• 5연전 (한국시각)

15일 vs 마이애미(홈)

17일 vs 밀워키(원정)

19일 vs 보스턴(홈)

21일 vs 필라델피아(원정)

23일 vs 토론토(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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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치치가 빠지고 선수들이나, 팬이나, 갓라일조차 멘붕인듯한 상태로 1쿼터 24-7까지 벌어지는 어려움으로 시작을 한 경기는

3쿼터까지 20점차 까지 끌려가는 경기를 했다.

올시즌 관심가는 신인인 Heat의 Herro부터 (요샌 폼이 좋지않음)

아데바요, 버틀러, 데릭존스 주니어까지 수비도 좋고 에너지도 좋아서 못이길거같은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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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쿼터 초반

포르징기스>파웰>하더웨이주니어가 3점을 쏙, 쏙, 쏙 넣더니 분위기가 많이 바꼈다.

아마 이때 마이애미 팬이었다면 빠따치고 싶었을 것이다.

-다이겼다 생각했는지 집중력이 별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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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치치가 있었더라면…)

댈러스는 4쿼터에는 첫 역전을 하더니, 끝까지 굉장한 집중력을 보여줬다.

그 중심에는

우리팀 기복이2 팀하더웨이 주니어.

기복이 1도 22점 14리바 2블락을 했지만 오늘의 임팩트는 팀하주. 4쿼터까지였다.

그 후엔 브룬손이 갑자기 주인공이 되고 싶었는지…

110-112 상황에서 돌파하다가 버틀러한테 뺏기고 파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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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치치가 있었더라면…)

연장에서 그 비하인드 드리블로 마이애미한테 3점준거

그리고1점차에서 그 작은키로 골밑에서 멈춰서는 선택은…..

하………………….

사실 브룬손이 못한것도 아니고, 정말 다 좋았는데 오늘 아데바요가 농구신이 붙었는지 이길수가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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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치치가 있었더라면…)

아직 어린팀이라 이렇게 배워가는 것이고 하지만 아쉬워서..

그래도 오늘 댈러스는 졌잘싸였고, 경기내용도 너무 좋았다.

기복이1, 기복이2의 기복만 조금 줄어든다면

돈치치가 돌아올 때까지 아주 나쁜 성적은 면할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