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시나리오들을 접하면서 어떠한 업무가 RPA에 적합할까. 라는 많은 고민을 해봤고
어떻게 하면 변화관리를 용이하게 할 수 있을지 고민했었다.
RPA를 도입하기 위해서는 각 회사의 CoE조직이랑 내 생각을 하나로 합치는게 중요한듯하다.
End User도 어느정도 RPA를 알아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 너무 많다.
기업의 입장에서 외주 운영이 아닌 기업 CoE조직에서 내재화를 한다면 어떠한 조직 구성과 관리전략을 세워야 할지도 많은 고민을 했었다.
많은 고민은 삼성, 신세계 등의 대기업에서 실제로 적용시켰었고, 사례 또한 다양하게 정리가 되고 있는 중이다.
오늘은 RPA에 대한 실무자에 대한 개념 정리 정도를 해볼까 한다.
우리가 흔히 아는 큰 개념을 벗어나지는 않을 것이다.
RPA의 개념
. 반복적이고 규칙적인 업무 프로세스를 자동화하여 다른 경쟁사가 제공하는 것보다 더 싼 가격에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
. 사람이 반복적으로 처리하는 업무를 로봇 소프트웨어를 통해 자동화 (더 빠르고 쉽게)
어떤일을 “자동화” 할 수 있을까?
2019 IBM work Innovation 의 발표 자료에 따르면
. 데이터 수집과 프로세싱(33%)
. 전문지식과 인력과의 상호작용(33%)
. 물리적 작업과 기타 관리 업무(37%)
기업업무의 63%가 잠재적 자동화 영역 (데이터 수집과 프로세싱 + 물리적 작업과 기타 관리업무)
자동화 방식의 변화
.ASIS : 레거시 시스템의 작업과 인터페이스를 자동화하는 작업목록 생성하여 프로젝트 규모가 크고, 진행이 느림
.TOBE : 사용자가 Application 의 GUI에서 해당 작업 수행을 개발하여 GUI에서 작업을 반복하여 수행
>> 투자대비 효과가 좋고 비교적 빠르게 추진되기 때문에 기업의 관심이 크다.
>> DT의 여러가지 기술력 중 진입장벽이 낮고, 빠르게 보여주기 쉽다.
RPA에 적합한 사례들
. 웹 통제
>> 이메일 열기, 첨부, 보내기
>> 웹 / 시스템 로그인
>> 웹을 통한 Data 수집
>> 레거시 시스템 처리 (웹)
. 데이터 가공
>> 엑셀 가공 (RPA Solution, Python, Macro etc.)
>> 파일 및 폴더 이동, 복사 붙여넣기
>> 사칙연산
. 규칙화된 판단 로직 등등
아직은 Rule-Base기반으로 구현을 여 상당히 제한적인 일들이 가능하다.
앞으로 RPA는?
많은 기업에서 예측하기로는 RPA는 꾸준히 발전하고 있으며 인지기술 기반의 IPA로 발달될 것을 예측하고 있다.
현재 RPA가 하지 못하는 인공지능 기술의 사용, 비구조화된 데이터활용, 예측, 처방, 판단 등을 포함하는 업무 자동화가 발전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