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E 운동’, ‘디지털 노마드’
빅데이터 시대에 관심을 가졌더니 가장 많이 보이고, 가장 많이 접할수 있게 된 단어들이다.
FIRE 운동이란 Finance Indepence, Retire Early 의 약자로, 젊은날 열심히 돈을 모아 경제적 자유를 얻고,
노후의 자유를 얻기 위한 삶을 사는 것이라고 한다.
FIRE란?
쉽게 말해 1초라도 돈을 벌어 일찌감치 은퇴하는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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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Shift라는 프로그램에서 뉴욕에서 열풍하는 FIRE운동에 대해서 설명하는 것을 보고 최근에 확 와닿았다.
부의 추월차선,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레버리지 등의 성공서를 보면 다 똑같은 말을 한다.
최근 가장 많이 본 유투브 채널 “자청” 이 유투버도 항상 같은 소릴 한다.
(개인적으로 ‘신사임당’보다 ‘자청’한테 배울것이 있다고 느꼈다)
경제적 자유로 부터 시간의 자유를 얻는 것에 대해서…
사실 위에 말한 디지털 노마드가 되는 것은 뭔가 어려움이 있을 것 같지만
FIRE운동은 너무 와닿는 것 같다.
내 인생에서 50년을 일하고, 은퇴후 10년 남짓 살다가 죽어버린다면 그게 무슨 인생인가.
뭘 위한 인생일까.
왜 나는 다 늙어서 여행을 다니고, 애들 뒷바라지 하면서 늙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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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노마드(디지털 유목민)란?
항상 원격으로 일하고 여행하는 사람을 말한다. 그들은 도시에서 도시로 이동하며, 특정한 곳에 정착하지 않는다. 이 새로운 근무 문화는 밀레니엄 세대 사이에서 인기가 시작되었고,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서 점차적으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어느 블로그에서 발췌했다.
최근들어 하루종일 같은 사람들과 같은 공간에서 마주하고, 매일 같은 일에 치이며 내 생각하나 제대로 말할 수 없는 갑갑한 회사생활에 회의감을 느끼고 있는 내가 꿈꾸고 있는 것이다.
딱 지금 상황에 맞는 말로, 내가 겪고 있는 이야기를 하는 것 같다.
디지털 노마드라는 단어를 알게 된 것은 오래되지 않았다.
어떻게 접했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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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나는 이런 경제 유투브나 수익의 파이프라인을 늘리는 방법에 대해 자꾸 찾아보게 된다.
현재 회사에서 1년 6개월을 나를 위해 일한 것 같지 않고, 하루 에너지의 120%씩 사용하다보니
온전하게 나를 위해 살고 싶어졌나보다.
그래서 이렇게 나의 시간을 가져가며 여행도 해가면서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