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c 14, 2019 DAL 118 vs MIA 122 . . . 그렇게 걱정하고 또 걱정했던 부상. 돈치치가 시작 1분30초만에 발목을 다쳐버렸다… 하………………. 하…. 하…… . . 안타깝다. 정말 다치지 않길 바랬었는데 ㅠㅠ <부상장면> 불행중 다행히 Xray 결과가 음성이라고 하니 이번 참에 한 2~3주 정도 쉬고 건강하게 돌아오면 좋겠다… 발 길게 뻗었던 Nunn. 넌… 에휴… 오늘 …
Dec 12, 2019 DET 111 vs DAL 122 . . . . 오랫동안 좋아하는 두 팀이 만났다. 디트로이트 배드보이스 2기때부터 유니폼이 이뻐서 응원했는데 최근에는 관심을 갖고 있지 않지만 말이다. . . . 오늘의 경기는 멕시코시티에서 벌어졌다. 1년에 두경기씩 NBA에서 옆나라로 가서 경기하는 거 같은데…. 직관 가고 싶다. 두경기를 봤지만 계속 보고 싶다. 최근엔 돈치치때문에 NBA가 …
Dec 8, 2019 SAC 110 vs DAL 106 어제 분명 깡패(Dallas Mavericks)가 됐다고 했는데 방심한것인가. 오늘은 오랜만에 쉬어가는 경기가 되었다. (Luka는 데뷔후 Sacramento Kings를 이긴적이 없을것이다…아마도?) 오랜만이다. ….무려 5연승 이후… 밀워키가 14연승이라 따라가면 참 좋으련만…. . 오늘은 그 어린 친구(Luka Doncic)가 농구황제 Michael Jordan을 넘어섰다. 마이클 조던이 25살때 20-5-5 연속경기를 18경기 기록했는데 갓 20살의 우리 …
Dec 7, 2019 NOH 84 vs DAL 130 . 댈러스가 깡패가 됐다. .그것도 어마무시한 깡패가 되버렸다. . 시즌 22경기째를 마치고 난 성적 16-6 얼마만에 보는 성적인가. 돈치치의 영향력이 엄청나긴 하지만 다른 친구들이 받쳐주지 못한다면 이정도는 꿈도 못꿨을 것이다. . 지난시즌 주전 5명중 4명을 시즌중에 갈아 엎은 댈러스의 선택은 결과적으로 대성공이다. . . . 해리슨반즈의 새가슴 …
비가 부슬부슬 오던 2019년 마지막 달의 첫날. 짬뽕 먹기 좋은날 “분당 짬뽕 맛집”을 검색해보니 야탑 여수동에 있는 수타손짬뽕 고수. . . 타겟팅은 정해졌고, 메뉴를 보니 차돌짬뽕이 메인인것 같았다. 기름 농도 짙은 차돌 짬뽕을 먹기 위해 달려갔다. http://naver.me/5RoXtv6H 여수동 성남시청 아래 블록에 위치 (네이버 지도가 임베딩이 안되서 스크린샷으로) 자 들어가보자. 개인적으로 전국 3대 짬뽕이니 5대 짬뽕이니 …
블로그 이사로 10월 30일에 쓴 글 가져오기. 금요일도 아닌 10월 30일 수요일 퇴근시간. 영통에서 광교까지 45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세상 모든 신호에 다 걸리고, 이 세상 모든 끼어들기에 다 치인듯 아내를 픽업 후 둘다 진이 빠져서 밥먹고 들어가자고 해서 갑자기 가게 된 앨리웨이 맛집 <형훈텐동> 늦은시간은 아니지만 저녁시간이 끝나갈 무렵 7시 15분쯤 도착했으나 대기팀은 8팀 그리고 우리가 …
Dec 4, 2019 MIN 114 vs DAL 121 오늘도 난 행복한 댈러스 팬 입장에서 쓴다. 늑대들의 시즌 초반 기세는 아주 무서웠는데 최근에 잠시 수그러들었다. 오늘 경기 전까지 10-9로 5할 승률을 넘고 있던 늑대들은 기세 등등한 우리 팀을 만나 1패를 추가하며 딱 5할이 되었다. 오늘 경기를 보는데는 너무 힘들었다. 이 경기의 어수선함은 누구의 탓인가. 최근 민망할 …
댈러스 vs 뉴올리언스 Dec 3, 2019 NO 97 vs DAL 118 돈치치. 돈지겹, 루카 형돈치치. 수많은 별명들이 생기고 있다. 그만큼 놀랍다. 정말 지난 글에서도 말했듯 우리형이 묻혀버릴 정도로 너무 잘해주고 있다. 운동능력만 갖고 있던 NBA괴물들을 20살짜리 센스괴물이 무참히 찢어주고 있다. 오늘은 경기를 보지 못해서 하이라이트만 보고 포스팅을 해보려고 한다. 이런 대단한 녀석….. 커리어 하이 리바운드. …
Dec 1, 2019 LAL 100 vs DAL 114 순전히 댈러스 팬입장에서 글을 쓴다. 지난번 우리 홈경기에서 하워드의 보이지 않는 손에 빼앗겨 버린 승리를 되찾으러 원정길을 떠난 우리의 망아지 형제들 작정하고 돈치치의 파생되는 공격을 막아보겠노라 수비하는 기세좋은 LAL를 만나서 1, 2쿼터에는 매우 고전했다. 돈치치의 특수기술인 오버핸드 패스길을 막아내면서 킹의 덩크쇼와 스틸쇼가 펼쳐졌다. 보겔감독. 오~~~ 그러나 우리 …
TISTORY에서 7월 24일에 작성한 글을 옮긴 것입니다. 저녁이후 카지노에서 장난 몇번 치다가 이 길은 우리길이 아니구나 하고 돌아와서 잘때 누워있으니 아주 약하게 꿀렁이던 배가 몸과 하나가 된 듯 고요했다. 오랜만에 매우 깊이 잠들어서 개운. 조식을 먹기 위해 일어났더니 바다위로 멋진 모습이 보였다. 남중국해 해상위에서 맞이한 아침 본토의 태극권을 따라하기엔 심각한 몸치라 참여하진 않았음. 밥먹고 배의 …